성경강해 제5주
이충기목사 2005-06-29 11:27:19 116
 

    성경강해 12주  -제5주째-


   아가(The Song of Solomon)


     성경 첫 머리 글자 ‘쉬르하쉬림’(1:1), 즉 ‘노래들 중의 노래’(Song of Songs) 라는 반복된 명사를 제목으로 삼았다. 고대 칠십인역이나 라틴역, 벌게잍(Vulgate)의 명칭이 이를 따랐다. 흠정역 성경은 ‘솔로몬의 아가’(The Song of Solomon) 라 하여 저자의 이름을 밝혔다.

     필자는 솔로몬으로 밝히고 있다 (1:1). 통일왕국시대의 작품으로 이해된다. 전체 118절에는 21종의 식물과 15종의 동물이 언급된다.   자연의 모든 요소들을 재료로 하여 사랑을 노래한다. 해석에 대한 입장은 유대교의 전통적 해석 방법과 기독교의 전통적 해석 방법이 있다.  유대교적 해석 방법은 하나의 풍유(諷諭)로 역사성을 배제한 알레고리(Allegory)로 해석한다. 그 내용은 야웨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 대한 사랑으로 본다.  출애굽에서 시작해 메시야를 맞을 때까지의 역사를 비유한 것으로 이해한다 (미쉬나, 탈무드, 탈굼).

     기독교적 해석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거룩한 사랑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오리겐, 아타나시우스, 제롬, 어거스틴). 역사성에 대한 이해는 두 가지로 갈린다. 솔로몬의 결혼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모형(Type)으로 한 것이라는 이해와(Typical Interpretation), 단순한 비유라는 이해가 있다. 에드워드 제이 영(E.J.Young)같은 이는 비유적인 해석만을 주장한다.  인간의 엄숙하고 순결한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써, 인간 타락의 흔적이 없는 매우 고상한 윤리적 도덕성을 엿볼 수 있다고 격찬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순결한 사랑의 표준이 어떤 것임을 말해주는 노래라고 했다. 따라서 아가서는‘우리의 눈을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하는 책’이라 했다.

중요성구: 2:15 (사랑의 조심);  8:5-14 (사랑의 아름다움)


  이사야(Isaiah)

     

     저자는 B.C. 700년경의 이사야다(1:1;2:1;13;1). 저자가 하나님의 호칭을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  66장에 26회 반복된다 1-39장에 12회,  40-66장에 14회다.  구약의 다른 곳에는 6회만 나타난다. 

     제1이사야, 제2이사야, 혹은 제3이사야로 필자를 구분하는 해석에 제동을 거는 근거가 된다. 담고 있는 예언의 내용은 구약과 신약 모두의 내용을 합한 것으로 이해된다. 구약39권(1-39) 신약27권(40-66)으로의 구분이 가능하며 인류역사 전체를 담고 있다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은 이스라엘은 물론 세계의 모든 나라가 시공간을 초월해서 해당된다.

중요성구: 11장 (메시야 왕국); 52:13-53:12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

           55장 (만민의 초대)


  예레미야(Jeremiah)


      ‘눈물의 예언자’로 불리운다. 시대상을 반영하는 호칭이다.

남 유다의 쇠퇴기인 요시야13년 (B.C.627년경) 예언 소명을 받은 예레미야는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11년 말까지 활동한다. 곧 예루살렘 함락(B.C.586) 이후 얼마까지 활동한다. 선민 이스라엘의 비극(레18:28;‘약속의 땅이 선민을 토해내치는 일)을 목전에 두고 예언을 시작했으며, 몸소 슬픔을 경험한 예언자였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예언은 이런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는 계속되며, 구원의 역사는 결코 중단되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바벨론 유수 70년도 구원역사의 한 기간일 뿐이다.

     선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궁한 사랑’이기 때문이다(렘31:3)  포로생활 70년이 지나면(렘29:10) 여호와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렘33:1-3). ‘모세의 언약’이나 ‘다윗의 언약’에 근거한 것이 아닌 획기적인 사건을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것을 말씀하고 있다. 각 개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법’을 두어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지키게 하시겠다는 언약이다.(렘31:31-34;‘새 언약’).

중요성구: 렘33장 (유다의 회복에 대한 약속) 


  예레미야애가(Lamentations)


      ‘어찌하여.’라는 히브리어 ‘에카’(ekah)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룻기, 아가서, 전도서, 에스더서와 함께 한 두루마리 안에 기록되어 있다.  ‘애가(哀歌)’란 말은 헬라어로‘큰 소리로 높여 운다’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예레미야애가란 명칭을 쓰는 것은 칠십인역(Septuagint)과 벌게잍 역의 명칭에서 시작됐다. 저자는 예레미야로 전해진다.  히브리 알파벳 22자를 순서화해서 매장이 ‘22절 구조’로 되어있다.  66절인 3장은 22의 3배수이다. B.C.587년에 있었던 예루살렘의 참극을 바라보며 신음하는 통곡이다.  신음 속에 담긴 메시지는 고난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려는 한 방편(3:27),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필요(3:23-27)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절망 중에도 감사할 것(3:23)을 말하고,  용서와 회복을 기도하며 끝맺는다.(5:1-22).

중요성구: 3:19-39 (성실하신 하나님)


  에스겔(Ezekiel)


     제사장 가문의 부시의 아들로 제사장, 선지자의 사역을 수행했으며 백성을 사랑하는 목자로서 포로기의 인물이었다. 그가 소명을 받은 것은 포로로 잡힌 지 5년인 B.C.593년이며(30세) B.C.571년 까지(57세) 약22년 동안 예언활동을 했다.

     예언의 특징은 ‘구약의 묵시록’이라 칭할 만큼 환상들이 많다. 환난시대 예언의 한 특징이다. 하나님 백성에게 내리시는 징계는 당신의 백성들을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 은혜의 산물이다(히12:6-13). 역사적 암흑기에도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는 여전하시며 온 세상이 그 섭리 안에 있다.

중요성구: 36:22-31,  37a;  37:1-14. 


       
성경강해 제6주 이충기목사 2005.06.29
성경강해 제4주 이충기목사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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