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제4주
이충기목사 2005-06-29 11:27:07 128
 

    성경강해 12주 -제4주째-


 에스더(Esther)


     바사 왕 고레스 칙령에 의한 히브리인들의 귀국 후에도 귀국하지 않은 유대인들이 바사 국에 머물고 있었다. 이즈음 하만과 모르드개의 사건이 나타난다. 급기야 유대인 말살의 위기를 맡기에 이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귀환하지 않은 유대인들에게도 하나님이 되어주셨다. 디아스포라(Diaspora)에 대한 하나님의 가호를 말해주고 있다.

    에스더서에는 단 한번도 하나님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기도나 찬양 내용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통치와 기도의 힘, 그리고 찬양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유대 전통에 부림절의 유래가 되는 사건이었다.

중요성구: 에4장 (모르드개의 강권과 에스더의 결심)


  욥기(Job)


      주인공인 욥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회개하는 자’란 의미의 욥이 주인공이다. 이야기의 사건 후에도 욥은 140년을 더 살았다. 그 시기에 본인이 직접 기록한 것이

아닐까? 욥기는 특별히 모든 종교가 고민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왜 의인이 고난을 당하는가?’ 이어지는 질문들이 있다. ‘과연 하나님은 공의로우신가?’ ‘과연 하나님은 전능하신가?’ ‘과연 하나님은 땅위에 도덕질서를 관장하고 계신가?’ 욥기가 주는 해답이다.

   의인도 고난을 당할 수 있다. 고난을 결코 하나님께로부터 버림 받은 표시가 아니다. 하나님의 어떤 섭리를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도 믿음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타인의 고난에 대해 동정 없는 인과응보의 해석만을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고난의 이유를 밝히실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롬8:28).

중요성구: 2:10, 42장 (욥의 회개와 다시 받은 축복).


  시편(Psalms)


      '시(詩)들의 책‘ ’수금을 치며 부르는 노래‘의 뜻인 ’프살모이‘(Psalmoi)의 음역이다. 신앙공동체의 시, 개인적인 신앙고백의 시, 찬양의 시, 왕의 시 등이 들어있다.

    이스라엘 찬송가로 불리 우기도 한다. 150편 중 100편이 저자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 다윗의 시- 73편, 고라의 시- 11편, 아삽의 시- 12편, 솔로몬의 시- 2편(72, 127), 에단의 시- 1, 모세의 시- 1(90)이다.

중요시편: 1:, 8:, 23:, 30:, 32:, 90:, 103:, 119:, 128:, 150:.


  잠언(Proverbs)


      ‘솔로몬의 잠언들’이란 뜻의 ‘미쉴레 쉐로모’(히)로 주로 솔로몬이 말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여러 사람들의 작품들이 편집된 것인데, 세 곳에 본문에 솔로몬의 잠언이란 표현 때문이다(1:1; 10:1; 25:1).

    솔로몬의 재위가 B.C.971-931임을 감안할 때 B.C.10세기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잠언의 기록 목적은 독자들로 하여금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는 데 있다. 속담보다 폭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인간이 따라야 할 진리들로 때로 예외가 있더라도 믿고 따라야 한다(예,10:27).

    모든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 경외에서 비롯된다(1:7). 지혜로운 삶과 경건한 삶은 항상 같이 행한다. 서로 대조되는 진리와 행위들을 비교하며 깨우침을 계속한다. 경건한 자와 악인의 대조는12장-22장까지 계속된다.

중요성구: 잠언3장, 31장, 기타 (1:7; 4:23; 10:24; 16:1-9,18,20,31-33; 18:14; 22:6; 24:16-18; 25:11; 28:9; 30:7-9; 31:10)


  전도서(Ecclesiastes)


      '회중을 소집하다‘는 뜻의 ’코헬레트‘(히)의 의역으로 ’설교자‘(전도자)로 번역할 수 있다.   집필자는 솔로몬으로 이해한다. 인본주의의 공허함을 설교하고 있다. 수수께끼로 가득 찬 세상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가장 최선의 길이다. 책 전반에 인생을 즐기며 살 것을 강조한다. 진정한 인생의 향락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2:26), 하나님을 경외하고(8:12), 하나님의 심판을 염두에 두고 자제하며 사는 사람만이 그 향락을 누릴 수 있다.

    헛된 것이라 지적하는 것들은 수고, 지혜, 의로움, 재물, 존귀, 쾌락, 젊음의 힘, 생명, 사후 등 인간사 모두가 헛된 것들이다.

주요성구: 3장1-15; 7장 (지혜의 축복).


       
성경강해 제5주 이충기목사 2005.06.29
성경강해 제3주 이충기목사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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