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제2주
이충기목사 2005-06-29 11:26:45 168
 

   성경강해 12주  - 2주째 - 


 여호수아(Joshua)


   필자에 대한 이해는 분명치 않다. 여호수아 사후의 일들도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이름을 여호수아라 한 것은 내용의 중심인물이 여호수아이기 때문이다.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으며(B.C.1406) 땅을 12지파에게 분배하고(B.C.1400) B.C.1390년 이후까지 생존했다.

당시 가나안 땅의 문화는 섬기던 신들의 성격대로 매우 천박했고 부도덕했고 음란했다. 여호수아서의 중심 내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웨께서 그 족장들에게 언약했던 약속을 이행하셨다는 것이다.

가나안 땅의 소유가 가나안 백성들로부터 선민 이스라엘로 옮겨진다. 좀더 신학적인 표현을 빌면 가나안 신들로부터 야웨 하나님께로 옮겨진다(‘여호와의 소유지’; 수22:19). 특히 언약의 신실성이 강조된다.

전체의 내용이 분명하게 삼등분된다. 약속된 땅에 들어감(1:1-5:12), 약속된 땅의 정복(5:13-12:24), 약속된 땅의 분배(13:1-22:34) 그리고 여호수아의 고별인사(23장)와 고별강연(24장) 그리고 여호수아의 죽음과 장사에 이은 이스라엘 신앙의 흐름, 기타가 기록되었다. = 가나안 정복과 그 땅의 분배

중요성구: 수21:45; 24장


  

   사사기(Judges)


     ‘쇼폐팀’(히;‘사사들, 최고 지도자들’)으로 여호수아 이후 시대부터 왕정수립 이전까지 활약했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지칭한다.

집필자는 사무엘(탈무드)? 이라하나 확실치 않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17:6)라는 표현은 이 책이 왕정 수립 후에 기록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여부스 사람이 예루살렘을 장악하고 있었다는 것은(1:21) 다윗의 예루살렘 점령(B.C.1000년경-삼하5:6) 이전에 사사기가 기록되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사사기서의 주요 내용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왕권’이다. 모압 평지에서 모세(신29장)와 세겜에서 여호수아에 의해(수24장) 총회 앞에서 확인되었다. 이 여호와의 왕권을 거부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보호를 상실케 된다.

그래서 이방인의 압제가 뒤따른다. ‘불순종’-‘이방인의 압제’-‘곤란 중에 부르짖음’-‘사사들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과정이 반복되며 가나안에서의 훈련이 계속된다.

사사들은 옷니엘, 에훋, 바락, 드보라, 기드온, 아비멜렉, 돌라, 야일, 입다, 입산, 엘론, 압돈, 삼손 그리고 엘리까지 14명이다.

이 중 대표적 사사 둘을 들면 기드온과 삼손이다. 백성들이 야웨 하나님 외에 기드온으로 왕을 삼으려 했을 때 그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여호와 하나님임을 천명한다(8:23).

이런 역사적 경험들은 부족국가 형태였던 이스라엘이 점점 왕정에로의 경험을 축적하는 시간들도 되었다. 그리고 성령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이스라엘 역사에 개입하신 때이기도 하다.

사사기서의 시대적 특징을 나타내주는 표현이 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음으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17:6; 18:1; 19:1; 21:25).

사사기서의 마지막은 타락한 한 레위인에 처신에 관계된 사건이 부족간의 살육전으로 번져, 베냐민지파가 멸종의 위기에 처하는 사건으로 끝을 맺는다(삿19:-21:).

= 14사사의 용맹으로 이웃의 침략을 막았으며

중요성구: 삿9:, 17:1;


 

   룻기(Ruth)


     선민 이스라엘에 신실성이 사라진 시대에 이방 여인 룻은 시대와 정황 그리고 민족을 초월하여 신실한 생을 선택한다. 그의 신실한 삶의 선택과 희생의 감수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특별한 은총을 받게 된다.

그는 다윗 왕(룻4:18-22)과 예수님의 조상(마1:5)이 되었기 때문이다. 집필자에 대해서는 탈무드와 유대 전승에 사무엘이라 되어 있지만 (삼상하, 사사기, 룻기) 근거 자료는 없다. 집필 연대도 알려져 있지 않다.

단서는 족보에 솔로몬이 없는 것을 근거로 다윗시대였을 것이라 추측한다.

‘여호와'로 호칭되는 하나님의 이름이 짧은 룻기에 18회 등장한다. 언약관계에 대한 신뢰를 느끼게 한다. 특별히 하나님의 자비(Loving-kindness)를 뜻하는 히브리어 ‘헤세드’(1:8; 2:20; 3:10)는 ‘하나님의 신실한 보호’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의 따스함’을 포함한다.

나오미, 보아스가 그렇게 살았으며, ‘헤세드’를 베풀었다는 말은 이방 여인 룻이 들었다(3:10; ‘너의 베푼 인애가’).

= 룻의 효는 만고 열여로 다윗의 하머닐세.

중요성구: 룻1장; 3:10.       


 

   사무엘상(I Samuel)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의미의 히브리어 ‘쉐무아엘’에서 비롯한 이름이다. 필자가 사무엘이란 전승이 있으나 사무엘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나(25:1; 28:3), 사무엘 사후의 일들이 기록된 것들을 보면 사무엘서 전체를 사무엘이 집필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무명의 필자가 왕국분열 직후 (B.C.931-721년 기간) 유다의 어떤 인물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추정될 수 있다.

내용은 왕정설립에 대한 회고를 통해 분열된 왕국의 재결합을 기대하는 역사로 볼 수 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인간 중심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한 신정국가임을 밝히려 했다.

특별히 다윗의 위상과 역할은 하나님 왕국의 영원한 통치자는 메시야이여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이 역사의 산파역을 맡았던 사무엘은 출생부터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근거한다. 사무엘의 출생으로부터 시작되는(삼상1장) 사무엘상은 다윗왕조의 시작과 함께 사울과 그 아들들의 죽음으로 끝난다(삼상31장).

중요성구: 삼상15장(사울); 17장(다윗).


  

   사무엘하(II Samuel)


     불안전하기는 하지만 다윗 왕이 신정통치의 대리자임을 묘사한다. 12지파를 하나로 묶었으며, 여부스 족으로부터 예루살렘을 빼앗아 수도로 정했다. 법궤를 아비나답의 집에서 신앙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총회 앞에서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의 통치자는 여호와이심을 선포했다(삼하6장; 시132:3-5).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의 처소이며 그 백성의 예배장소인 성전을 건축하기를 원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막으셨지만 다윗 왕가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받기에 이른다. 다윗 언약의 영원성이 보장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도 인간의 약함을 들어낸다. 아버지로서의 때늦은 용서, 그리고 밧세바에 대한 씻지 못할 죄악(11장)은 다윗 가는 물론 왕국에도 먹구름을 불러온다.

중요성구: 삼하7장(아침); 11장(저녁)


       
성경강해 제3주 이충기목사 2005.06.29
성경강해 제1주 이충기목사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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