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제11주
이충기목사 2005-06-29 11:28:19 164
 

      성경강해 12주 -11주째-


  데살로니가전후서(I, II Thessalonians)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때 개척된 교회로 유대교 회당과 야손의 집에서 복음을 전함으로 시작되었다(행17:1-9). 유대인들의 시기와 박해로 야손과 새로 개종한 성도들을 괴롭게 하여 더 머물지 못하고, 밤에 베뢰아로 떠났다. 베뢰아 사람들이 반응은 데살로니가 사람과 달라서 점잖게 복음을 받아들였다(행17:10-15).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염려한 바울이 결국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보내 교회의 사정을 알아오게 했다. 디모데가 가져온 보고는 바울을 기쁘게 하고 힘을 주었다. 1)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여전히 바울을 사모하고 있었고(살전3:6-10), 2)바울이 가르쳐준 가르침을 잘 지키며(살전2:13), 3)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로 고난을 당하면서도 기쁨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1:2-10)이었다.

     건강한 교회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있다는 보고였다(살전1:3). 재림에 대한 오해의 문제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재림에 대해서와 재림을 구실 삼아 무위도식하는 자들에 대한 경계를 위해 전후서를 기록했다.

중요성구: 살전5:16-22(모범적인 신앙생활), 살후3:10(무위도식 금지), 살후3:16(축원).    


  디모데전후서(I. II Timthy)


      4차 전도여행(?)을 하는 동안, 마게도냐에 있었을 때(?) 에베소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던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목회에 대한 글을 써 보낸 것으로, 디도서와 함께 ‘목회서신’이라 불려진다. 따라서 내용은 교회내의 여러 문제들 중, 인사문제와 디모데자신의 직무수행에 대한 것들이 주를 이룬다.

     디모데전서의 주요내용들이다. 1)교회안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복음에 적절한가? 살필 것(딤전1:3). 2)공중예배는 물론 성도들의 삶을 감독 지도할 것(딤전2장). 3)영적 지도자들의 자격(딤전3장). 4)때를 분별하고 디모데 자신이 경건에 이르기를 부단하게 훈련할 것(딤전4:6-16). 5)교회 질서에 대한 교훈(딤전5장). 디모데후서의 주요내용들이다.

     일명 <b>‘사도 바울의 유언서’</b>라고도 불려진다. 바울의 13서신 중 마지막 글에 해당한다. 당시의 시대상과 바울의 처한 환경과 심경을 반영하고 있다. 1)복음전파의 책임에 대한 강조(1장). 2)디모데에게 부탁(2장). 3)말세에 지켜야 될 복음(3장). 4)엄한 명령과 최후의 교훈(4장).

중요성구: 딤전2:4(하나님의 소원). 딤전4:6-16(경건에 이르기를 연습). 딤후3:16-17(오직 성경). 딤후4:1-8(오적 복음전파).


  디도서(Titus)


     헬라인이었던 디도는 사도 바울의 전도로 기독교인이 되었으며(딛1:4) 한 때 사도 바울과 함께 그레데에서 전도한 일 그리고 예루살렘에 동행한 일이 있었다(갈2:1-3). 이방인 할례문제로 안디옥교회 대표로 사도 바울과 바나바 외에 함께 갔던 몇 사람 중에(행15:1-2) 디도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들을 한다. 예루살렘 회의가 사도 바울의 입장을 인정해주자,

     이후부터 디도도 바울 사역에 동행한 것 같다. 고린도후서에 9회 나오는 디도에의 언급은 디도가 바울의 사자로 고린도에 3번쯤 갔었다는 추측을 낳게 한다. 그레데교회의 사역을 맡은 디도에게 필요한 사역 내용들을 적고 있다. 행정적으로 아직 정착되지 못했었으며, 교회 안에 유대주의 성격이 강한 이단들의 가르침이 있었다. 디도의 사역은 엄밀히 말해 오늘과 같은 목회사역과는 다른 임무를 한시적으로 맡았었다. 디모데와도 다른 역할이었다. 사도 바울의 특수한 임무를 한시적으로 대행했던 사람으로 사도 바울에게 거의 모든 것을 보고하고 지시를 따라야 했다.

중요성구: 1:5-9(직분자의 자격). 3:10(이단에 속한 자 처리).


  빌레몬서(Philemon)


      한 개인에게 보낸 사신(私信)으로 바울의 옥중서신 중에 하나다. 빌레몬은 골로새교회의 중요한 멤버로, 사도 바울의 전도를 받아 신앙을 갖게 되었다(몬19). 성도들이 빌레몬의 집에서 정규적으로 예배를 드린 것으로 보아 그 집이 골로새교회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스도와 신자들을 사랑했고, 그 사랑을 섬김으로 나타냈다(몬4-7).

     서신의 직접적인 이유는 빌레몬 집의 노예인 오네시모 때문이었다. 주인의 집에서 도둑질을 했고  도망 나와 로마 옥중에 있던 사도 바울을 만나 전도를 받고 변화를 받았다. 그러나 오네시모가 저지른 죄악은 용서가 불가능한 것이었다. 노예의 생사여탈권이 주인에게 있던 시대였다. 하찮은 작은 죄 때문에도 살아남지 못하던 시대였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들어온 새 사람들(new creatures)에게는 이런 일들도 서로 용서하며 살라하신 새 계명(요13:34)의 사연이 되었다. 물론 사도 바울은 오네시모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라고 편지를 쓰고 있다. 복음의 역사는 물론 사도 바울과 오네시모와의 관계등 모든 것들이 전혀 새 세상의 것들로 이해된다. 기독교 사랑의 윤리는 바로 이런 것이다. 기독교는 기존 법에 대한 개정을 부르짖기 전에 먼저 사랑을 실천했다. 모든 관습과 법등을 뛰어넘는 사랑을 실천했다.

중요성구: 15-21(기독교인의 사랑은 이런 것)


  히브리서(Hebrews)


      필자에 대해서는 <b>‘하나님만이 아시는 사실이다’</b>(Origen). 고대에는 바울이라는 주장이 지지를 받았으나 종교개혁 이후부터는 신뢰를 받지 못했다. 익명의 저자는 구약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을 오랫동안 숙고한 자이며, 초기 기독교 신학을 염두에 둔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음에 틀림없다.

     구약의 제사장직 수행 보다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이 더 나은 제사(새 언약의 제사)를 수행하며, 그리스도인의 역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예배’로 보고 있다. 하나님 백성의 종말론적 삶의 모습 또한 ‘예배공동체로서의 역할’로 보고 있다.

중요성구: 4:16(은혜의 보좌 앞), 11:1-3(믿음), 11:6(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세)

12:1-3(우리의 모범이 되시는 그리스도), 13:8(언제나 동일하신 그리스도).


  야고보서(James)


      필자는 예수님 동생 야고보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장 중 한 사람이었던 야고보는 A.D.44년경에 이미 순교했기 때문에(행12:2) 초대교회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적 위치에 있었던 야고보의 편지로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1:1)에게 보낸 것이다. 로마 제국 전체에 흩어져 살고 있던 디아스포라가 수신자 같다.

     그들에게 많은 시련들이 있었다(1:2-4). 경건치 못한 부자들의 횡포와 학대로 인한 어려움(5:1-6), 일부 성도들의 신앙의 형식화(1:22-27; 2:14-26), 성도간의 사랑이 식어져 외모로 사람을 대하는 문제(2:1-13), 부주의한 언어와 신실치 못한 생활들로 성도 간 교제에 생기는 문제들(3:1-12; 13-4:3)로 인한 목회 적 가르침이 필요했다. 이들을 격려하고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고, ‘믿음과 행함’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시키려했다.

중요성구: 2:14(행함이 있는 믿음이라야), 22(믿음이 행함과 함께 일함), 26(산 믿음).


       
성경강해 제12주 이충기목사 2005.06.29
성경강해 제10주 이충기목사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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