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제9주
이충기목사 2005-06-29 11:28:00 145
 

      성경강해 12주 -9주째-


                 *******    신     약    *******


  마태복음(Matthew)


     제자로 부르심을 받기 전 직업은 세리였다(마9:9-13).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서는 ‘레위’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막2:14;눅5:27). 마태의 주요관심은 유대인들에게 예수께서 바로 ‘그 왕’(The King)임을 증거 하는 일이었다. 메시야 증명을 위해 구약성경을 많이 인용했다.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통해 구약의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었는가를 보여준다. 예수님의 혈통이 아브라함으로부터(1:1-17), ‘다윗의 자손’으로서의 예수님의 사역을 강조했다(1:1; 9:27; 12:23; 15:22; 20:30-31; 21:9,15; 22:41-45). 부활의 확실성을 강조한 것도 유대인들의 부활부정에 대한 반론적 입증이었다(27:62-66; 28:11-15). 하나님의 구속사를 옛 계약(Old Covenant)와 새 계약(New Covenant)의 관점에서 기술한다. 그 마지막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데 두었다(28:19; 참조,창12:3). 새 계약의 대상은 하나님과 ‘영적 이스라엘’인 <b>‘교회’</b>(에클레시아)(16:17-19;18:15-20). 예수님의 재림, 혹은 종말(파루시아)에 대한 많은 가르침도 이 구속사적 관점에서 기술했다.

중요성구: 1:1; 16:16-19; 28:18-20.


  마가복음(Mark)


      ‘요한'(행13:5,13) 또는 ‘요한 마가’(행12:25; 15:37)로도 불려진다. 요한은 히브리식 이름이고, 마가는 로마식 이름이다. 그의 어머니가 예수님을 섬겼으며 그가 살던 집은 ‘마가의 다락방’이라 불려진다. 예수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은 사람은 아니나 베드로의 제자로, 또는 베드로의 아들로 불려지고 있다(벧전5:13).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여행 때 동행을 했으며, 2차 전도여행 때는 마가 문제로 심히 다투고 갈라서게도 했던 장본인이다(행15:36-41). 후에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 마가는 바울 곁에 있었다(골4:10; 몬24). 바울의 2차 투옥 때에는 바울로부터 <b>‘나의 일에 유익한 자’</b>로 인정받기에 이른다(딤후4:11).

     예수께서 겟세마네에서 잡히실 때 벗은 몸에 베 홋이불을 덮고 따르다가 붙들리자 벗은 몸으로 도망친 청년을 마가로 보는 해석도 있다(막14:51). 마가는 복음서들 중 가장 짧은 복음서를 기록했다. 마가는 이방인 그리스도인을 위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섬기는 자’(The Servant)로 오신 메시야임을 증명하려했다(막10:45).

중요성구: 1:1; 9:23-24; 10:45.


  누가복음(Luke)


      사도 바울의 주치의 격이었던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골4:14)가 기록자이다. 수신자는 ‘데오빌로’라고 되어 있는 바, 한 개인으로 보기보다 로마전역에 흩어져 있던 기독교 공동체들 모두를 지칭할 것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이 있다(M. Dibel,ius). 당시는 농업 위주의 경제 구조였음으로 토지, 건축, 가축등을 소유하는 것이 부의 주요원천이었다.

     이밖에는 상업(교역과 장사)을 통해서, 또는 종교적 지위를 통해 부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 세 가지 방법을 모두 이용하여 부자가 될 수 있는 두 계층이 있었다. 하나는 헤롯 가(家)와 그 추종자들이었고, 다른 하나는 대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이었다. 예수께서 왜 부자에 대해 비판적이셨던가를 이해하게 한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예수께서 ‘소외자들’(Outcasts)에게 관심을 가지신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 하겠다. 이방인은 물론 가난한자, 죄인들, 사마리아인들, 여성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며, 전하려는 메시야상은 그 사람’(The Man)으로 기록한다. 신학적 특성은 기쁨, 기도, 성령에 대해 강조한다.

중요성구: 15:; 19:10.


  요한복음(John)


      사도 요한의 집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의문은 이미 공관복음서(마태,마가, 누가)가 있는 상태에서 왜 제4복음서를 기록했을가?하는 점이다. 크게 3가지 이유들을 생각한다.

     1)공관복음을 보충하기 위한 것(참조;20:30-31). 2) 당시 교회에 위협이 되던 케린투스(Cerinthus)의 오류(성령으로 인한 예수님의 초자연적 출생과 부활등을 부정함으로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함)를 논박하여 복음을 지키려는 의도. 3) 당시 세례 요한에 관한 그릇된 기대나 오해를 바로잡고, 재림과 관련된 것으로 사도 요한의 생존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으려 함(참조, 21:22-23).

     신학적 특징 중 하나는 공관복음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심을 중시한 데 반해, 요한복음은 ‘예수님 자신에 관심을 두며,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주어지는 ‘영생’(Eternal Life)에 중점을 두었다.       둘째는 시간 개념으로 ‘지금의 시대’가 끝나고 ‘오는 세대’(the age to come)</b>에 이루어질 사건을 말하는 직선적 역사관인데 반해, 요한복음은 현재와 미래의 긴장관계 대신 ‘위와 아래, 하늘과 땅, 하나님의 영역과 사람의 영역 사이의 긴장관계’ 즉 두 타원형의 만남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와 지금’(Here and Now)의 태도와 결심을 중시한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태초에 말씀’으로 표현하며 그 영적 권위를 ‘일곱 선언’(6:35; 8:12; 10:7; 10:11; 11:25; 14:6; 15:1)과 ‘일곱 표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보혜사 성령님에 대한 자세한 말씀이 공관복음서와 다르다.

중요성구: 3:16; 5:24,39; 20:30-31.

  사도행전(Acts)


      누가복음을 기록한 ‘의사 누가’의 글이다(눅1:1-3; 행1:1-2). 누가의 후편으로 기록되었다(눅24:49; 행1:4). ‘우리’라는 표현은 의사 누가를 포함한 전도단을 표현이다(16:10-17; 20:5-21:18).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들을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한다. 사도들의 행적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증거한다. ‘사도들이 전도’를 기록했다 해서 ‘사도행전’이라 칭하는 바 ‘성령행전’이라고도 한다. 사도행전이 전해주는 초대교회의 특징은 1)‘교회는 하나다.’ 2)‘성도들은 기쁨이 충만했다.’

중요성구: 1:8; 4:12; 6:7; 16:31.


 로마서(Romans)


     사도 바울의 기록이다. 3차전도 여행을 끝내고 서바나 선교(15:23)를 준비하며 기록한 편지다. 기독교 구원론을 다루고 있다. 인류의 죄(1-4장), 칭의와 성화(5-8장), 하나님의 섭리(9-11장), 성도의 삶(12-16장)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독교 구원론을 대표하는 이신득의(Justification by Faith)삶을 통한 성화(Sanctification through Life)를 담고 있다. 기독교 복음의 핵심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고(1-11장) 그 복음에 연합한 성도의 삶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12-16장).

 중요성구: 1:16-17; 3:23-24; 8:1-39; 12:1-21.


       
성경강해 제10주 이충기목사 200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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