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01.14
예배명 : 주일 2부 예배
설교자 : 이원재 목사
제목 : 종을 보내어 이르되
본문 : 눅 14:15-23

종을 보내어 이르되

눅 14:15-23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큰 잔치를 베푼 어떤 사람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은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청하였습니다. 이윽고 잔치할 시각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청받은 자들에게 잔치 준비가 다 되었으니 오라고 합니다. 이에 종이 가서 오라 하자, 저들은 땅을 사서 보러 가야한다느니, 소 열 마리를 사서 시험을 해봐야 한다느니, 장가들어서 가지 못하겠다느니 하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노하여 다시 종에게 이르기를 빨리 시내로 나가 가난한 자와 몸 불편한 자와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고 하였습니다. 종이 나가서 명한대로 데려온 후에도 아직 자리가 남아있다고 보고하자, 주인은 또 다시 종을 보내며 이르기를 이번에는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 사람들을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 명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특히 종의 모습을 주목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 종은 주인의 명을 받아 하나님 나라 잔치에 초청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보냄을 받은 자로서, 주의 일꾼 된 성도들의 본분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종은 주인의 보냄에 오직 순종으로 응답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인은 세 번씩이나 종을 보내 사람들을 잔치에 오게 합니다. 이에 종은 주인의 명대로 순종하며 많은 수고를 합니다. 응하지 않는 자들의 지루한 핑계를 들어야 하고, 가난하고 병들고 몸이 불편한 자들을 이끌어주어야 하며, 멀리 산으로 들로 전하러 나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오직 주인을 기쁘게 하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순종하는 것이 종의 도리입니다.

다음으로, 종은 주의 일을 함에 실패를 두려워말고 더욱 전진합니다. 종은 처음에 청함을 받은 자들에게 가서 오라 했지만, 모두 거절할 뿐 아무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기운이 빠지고 실망스러운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그가 실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인은 그에게 다시 새로운 일과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를 거듭해서 다시 보내며 다른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도록 쓰임 받게 하였습니다. 주 안에서 수고하며 씨를 뿌리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으니 담대히 전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종은 주인의 마음을 알고 사람을 데려오는 일에 최선을 다 합니다. 주인은 마지막으로 종을 보내며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한 영혼이라도 더 돌아오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우리 모두 사랑의 강권함으로 한 영혼을 주님께로 데려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될 때 주의 집이 채워지는 축복을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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